[12월 02일 14시]
Update: 2025-12-02
Description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논의와 관련해 야권 일각의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불가능한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라늄 농축 및 핵 재처리 문제가 신속하게 진행되지 않는 측면이 있는데 그 이유는 핵무장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핵무장하고 핵무기를 개발하면 제재받고 북한처럼 된다는 것을 왜 모르겠느냐"며 "정치권에서 그런 무책임한 얘기가 나오지 않게 외교부가 현실을 잘 설명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민생예산이 중요하기에 기한 내 처리하기 위해 대승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인 오늘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에 전격 합의한 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 협상은 서로 주고받고 해야 하는 것이기에 어쩔 수 없이 그 정도 수준에서 합의한 것을 양해해달라"며 "다수당이 수적 우세를 앞세워 소수당을 전혀 배려하지도 (않고), 일방적 폭거를 일삼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감액을 주장했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이 줄지 않은 데 대해선 "국정철학과 관련돼 감액하지 않고 양보한 것"이라고 했고, 대통령실 특수활동비가 유지된 것과 관련해선 "대신 대통령실 운영비를 1억원 삭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대규모 정보 유출의 용의자로 지목된 전직 중국 직원과 관련해 "인증업무를 한 직원이 아니라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는 개발자였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현안 질의에서 퇴직 직원의 근무 역할과 이력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대표는 "혼자 일하는 개발자는 없다"면서 "여러 인원으로 구성된 개발팀이 여러 역할을 갖고 팀을 구성한다"면서 피의자 규모에 대해서는 "단수나 복수라고 단정할 수 없고 수사 중이라 말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박 대표는 '유출과 노출 가운데 어느 게 맞느냐'는 질의에는 "유출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대국민 담화문을 온라인에 게시한 작성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30대 회사원 A씨가 자수해옴에 따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검거해 작성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대통령을 사칭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인상, 보유세 신설'이라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등에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홈플러스는 현금흐름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폐점을 보류해온 점포 15곳 가운데 5곳의 영업 중단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복구, 납품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유동성 이슈가 더 가중되고, 납품물량 축소로 판매물량이 줄어 정상적인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취업 청년 10명 가운데 3명은 창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창업 환경이 뒷받침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한국경제인협회 의뢰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라늄 농축 및 핵 재처리 문제가 신속하게 진행되지 않는 측면이 있는데 그 이유는 핵무장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핵무장하고 핵무기를 개발하면 제재받고 북한처럼 된다는 것을 왜 모르겠느냐"며 "정치권에서 그런 무책임한 얘기가 나오지 않게 외교부가 현실을 잘 설명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민생예산이 중요하기에 기한 내 처리하기 위해 대승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인 오늘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에 전격 합의한 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 협상은 서로 주고받고 해야 하는 것이기에 어쩔 수 없이 그 정도 수준에서 합의한 것을 양해해달라"며 "다수당이 수적 우세를 앞세워 소수당을 전혀 배려하지도 (않고), 일방적 폭거를 일삼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감액을 주장했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이 줄지 않은 데 대해선 "국정철학과 관련돼 감액하지 않고 양보한 것"이라고 했고, 대통령실 특수활동비가 유지된 것과 관련해선 "대신 대통령실 운영비를 1억원 삭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대규모 정보 유출의 용의자로 지목된 전직 중국 직원과 관련해 "인증업무를 한 직원이 아니라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는 개발자였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현안 질의에서 퇴직 직원의 근무 역할과 이력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대표는 "혼자 일하는 개발자는 없다"면서 "여러 인원으로 구성된 개발팀이 여러 역할을 갖고 팀을 구성한다"면서 피의자 규모에 대해서는 "단수나 복수라고 단정할 수 없고 수사 중이라 말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박 대표는 '유출과 노출 가운데 어느 게 맞느냐'는 질의에는 "유출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대국민 담화문을 온라인에 게시한 작성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30대 회사원 A씨가 자수해옴에 따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검거해 작성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대통령을 사칭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인상, 보유세 신설'이라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등에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홈플러스는 현금흐름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폐점을 보류해온 점포 15곳 가운데 5곳의 영업 중단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복구, 납품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유동성 이슈가 더 가중되고, 납품물량 축소로 판매물량이 줄어 정상적인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취업 청년 10명 가운데 3명은 창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창업 환경이 뒷받침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한국경제인협회 의뢰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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